Ah, popped Exhibition
4BD artist exhibition project
수창청춘맨숀은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미디어아트,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의 종합예술을 통하여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청년예술의 실험적인 활동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지역의 골칫거리로만 여겨졌던 폐시설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대구시 중구 수창동에 위치한 수창청춘맨숀은 구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있던 아파트를
리노베이션 한 문화예술복합공간입니다.
1976년부터 관사로 이용됐으나 1996년 폐쇄 이후 20년이 넘도록 버려져 있었습다.
폐아파트 단지는 2016년 문체부의 문화 재생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낡은 건물의 외벽을 살려 아파트가 가진 50년의 세월을 보존하고,
정돈된 내부를 청년 작가들의 무대로 만들면서 옛것과 새것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2년간의 개보수 후 2017년 12월에 ‘수창청춘맨숀’으로 공식 개관하였고,
이후 2018년 9월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창청춘맨숀의 수탁 운영을 맡게 되어 2018년 11월 3일 재오픈하였습니다.
그저 옛 건물로 존재하고 있던 수창청춘맨숀은 현대 대구 청년작가들의 예술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수창청춘맨숀의 입구 모습 >
< 다른 각도에서 보았을 때 >
오프닝 때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행위 예술(?) 하시는 아티스트분들의 퍼퍼먼스가 멋졌습니다.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라이브 페인팅과 빔프로젝트를 통한 시각효과와 행위예술이 합쳐져
굉장히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및 조형, 토이디자인 등을 작업하는 유후(YOOHOO) 작가는
포비디(4BD) 소속 이후 수창청춘맨숀과 대구 롯데갤러리 전시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공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는 유후(YOOHOO) 작가와 카제박(KAZE PARK), 천데이(1000DAY) 작가
자신의 고흐 작품 앞에 있는 유후(YOOHOO) 작가
< 수창청춘맨숀의 "아!팝트 - (Ah,popped)" 전시 프로젝트는 포비디(4BD)소속 아티스트 유후(YOOHOO) 작가의 참여 전시입니다 >